[날씨] 내일도 한파 주춤...밤부터 남부 비 / YTN

2018-01-08 0

오늘 파란 하늘이 함께 하는 가운데 한파도 주춤하면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졌는데요.

내일도 역시 한파가 쉬어갑니다.
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5도로 예년보다 1도가량 높겠고, 한낮에는 4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아 종일 큰 추위 없겠습니다.

다만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, 밤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

현재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. 내일은 점차 하늘이 흐려집니다.

또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고,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.

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와 제주도에는 5~30mm, 중부 지방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지만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되겠고요.

모레 새벽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서부 지방에 1~3cm, 경북 북부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.

내일 아침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
서울 영하 5도, 대전도 영하 5도, 광주 영하 3도, 대구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.

낮 기온도 예년보다 1~3도가량 높겠습니다.

서울 4도, 대전 5도, 광주 6도, 대구도 6도로 예상됩니다.

이번 비와 눈은 월요일 낮에 대부분 그칩니다.

하지만 밤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눈이 내리겠고, 주 중반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

또 화요일부터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.

특히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-12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106160639717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